Subtitled by 키리바시

이 근처에는 아무도 없나...

야미카제

남은 건 화면에
나오지 않은 시논과

데스 건을 포함해 여섯 명

러브샷인가?

이제 넷

참가자는 서른

생존자가 둘
패배자가 24명

시논과 데스 건을
포함해도 28명

페일 라이더를
넣어도 29명

하나 부족한데?

데스 건은 그 이후로
하나 더 제거한 건가?

아니, 녀석의 공범자는 지금
시논의 집 주변에 대기하고 있을 터

혹시 내가 아직도
뭔가 놓치고 있는 건가

迷わずに今
망설이지 말고 지금

矛盾だらけの世界を
모순 가득한 이 세계를

その手で擊ち放て
그 손으로 쏴버려

소드 아트 온라인 Ⅱ
OP theme IGNITE
Song by 아오이 에일

こぼれた涙の温もりで
흘러내린 눈물의 온기로

優しさを知ったはずなのに
상냥함을 알았을 텐데

どうしてまた傷つけ合って
어째서 또 서로 상처를 주며

憎しみを生み出してゆくんだろう
증오를 만들어가는 걸까

軋むような痛み知ったその強さが
삐걱거리는 그 고통, 내가 깨달은 그 강함이

いつか未来を優しく包むのなら
언젠가 미래를 상냥히 품는다면

迷わずに今
망설이지 말고 지금

矛盾だらけの世界を
모순 가득한 이 세계를

その手で擊ち放て
그 손으로 쏴버려

赤い涙で 覆われた悲しみを
붉은 눈물로 덮힌 슬픔을

そっとそっと抱きしめて
조심스럽게 가슴에 품어줘

鳴り響いた衝動が
울려 퍼지는 충동이

始まりの音に変わるように/font>
시작의 소리로 변하는 것처럼

Subtitled by 키리바시
http://Kiribasi.tistory.com

환영의 총탄

어땠어?

남은 건 아마 다섯

너와 나 그리고 야미카제

화면에 나오지 않은 데스 건

그리고 어쩌면 하나 더

우리와 마찬가지로
동굴에 숨었을지도 몰라

이제 겨우 다섯...

하지만 이제 시작 후
1시간 55분이나 지났으니까

지난 대회에서 2시간 초에서
결착이 났음을 고려해보면

분위기는 거의 비슷해

아무도 여기에 수류탄을 던지러
오지 않은 건 신기하지만

그러네

어쩌면 우리를 찾으면서
헤매고 있던 데스 건이

모조리 그 라이플로
쓰러뜨렸을지도

그렇다면 최다 킬 수상은
분명 그 녀석이겠네

그건 그렇고 문제는 야미카제야

그의 단말에 표시된
생존자는 너 하나니까

분명히 이쪽으로 올 거야

강해?

지난 대회의 준우승자

어질리티에 올인한 빌드라서
런건의 귀신이란 별명으로 불리고 있어

런... 런건?

Run and Gun

달리고 쏘고 다시 달리는 스타일

무장은 초 경량 단기관총
캘리코 M900A

지난 대회에서는 잭시드의
레어 총과 레어 방호구에 밀려서 2위였지만

플레이어 스킬은 야미카제 쪽이
우위라고 하는 의견도 있어

그, 그건 혹시 GGO 일본 서버
최강일지도 모른다는 건가

저기 말야

너의 추측이 옳다면 데스 건이
지금 죽이려는 건 나 뿐이라는 이야기지?

그도 그럴게 공범자는 내 집에
숨어들어야만 하는 거니까

즉 야미카제가 데스 건에게
진짜로 살해당할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지

그렇다면 그에겐 미안하지만
이 참에 그를 미끼로 삼는 방법도 있잖아?

데스 건이 야미카제를 쏘면
위치를 알 수 있어

그리고 생각 여하에 따라선
나도 비슷한 짓을 하는 거니까

강하네, 시논은

별로

그저 생각하지 않으려 할 뿐

무서운 것에서 눈을 돌리는 건
이전부터 특기였으니까

여하튼 지금의 작전은 어때?

응

기본적으로는 나도 찬성이지만

그저 하나 신경쓰이는 것이 있어

아까 생존자와 퇴장자를
전부 합쳤더니 28명밖에 없었어

하나는 페일 라이더라 해도
하나 더 부족해

설마 데스 건이 그 이후
또 누군가를 죽였다는 거야?

그런 건 불가능해!

그도 그럴게 공범자는
나를 노리고 있잖아?

그래, 그 말대로인데...

하지만 생각해보면 좀 부자연스러워

데스 건은 페일 라이더를 쏘고
그 다음에 널 쏘려고 하기까지

30분밖에 걸리지 않았어

즉 현실세계의 페일 라이더의 집은
네 집에서 30분 거리 안쪽에 있다는 의미지

이건 너무 형편 좋은 우연이잖아?

하지만 그렇게밖에
생각할 수 없잖아

데스 건의 공범자가
하나 뿐이라고는 할 수 없어

혹시 복수의 실행범이 있다면
하나가 너를 노리고 대기하는 사이에도

나머지 플레이어가
살해당할 가능성도 존재해

즉 야미카제 또한 데스 건의
타겟일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어

그런...

이런 무서운 범죄에
셋 이상이 관여하고 있다는 거야?

전 레핑 코핀 멤버의 생환자는
적어도 10명 이상 있어

설마 전원이 관여하지는 않았겠지만

공범자가 하나 뿐이라고
단언할 근거도 없어

그렇게까지...

어째서 그렇게까지 해서
PK를 계속해야만 하는 건데?

겨우 데스 게임에서
해방되었는데 어째서...

내가 검사로 남으려 하는 것처럼...

너가 저격수로 남으려
하는 것과 같은 이유겠지

PK라 했지만 정정하겠어

이 게임에서도
PK를 하는 사람은 많고

나도 그런 부류의
스쿼드론에 들어갔었지만

PK는 PK 나름대로의
긍지와 각오가 있을 터

풀 다이브 중인 의식도 없는 인간을
독약으로 죽일 뿐이라니

그런 건 PK가 아니야

그저 비열한 범죄

살인일 뿐이야

그렇다면 그런
녀석들에겐 질 수 없어

응, 그러네

이 이상 녀석들이
마음대로 하게 놔두지 않겠어

이 전장에서 데스 건을 쓰러뜨리고

현실 세계의 공범자들도
죄값을 치르게 하겠어

그래

그건 내가 짊어져야 할 첫 책무야

난 거기부터 다시 시작해야만 해

그날 날 광란 속에서
두 사람을 죽이고

그 뒤 또 하나의 생명을 빼앗은
나 자신의 속죄를

시논을 지키고 야미카제를
쓰러뜨리고 데스 건도 쓰러뜨린다

간단하지 않지만
어떻게든 해내지 않으면...

야미카제는 내가 상대하겠어

데스 건이 죽이게 두진 않아

그 사람은 강해

설사 너라도 압도하진 못해

싸우는 사이 데스 건에게
노려질 거야

그, 그건 그럴지도 모르지만

너도 말했잖아?

나는 스나이퍼

너는 스포터로서 적의 위치를
밝히는 것만 도와주면

야미카제도 데스 건도
내가 처리하겠어

그런가

그러면 저격은 맡길게

슬슬 양쪽 모두
상당히 접근했겠지

우선 내가 버기로 뛰쳐나갈테니
넌 그 뒤에 여기에서 나와서

저격이 가능한 위치로 이동해 줘

잘 부탁해, 파트너

2시에서 야미카제가 접근 중이니까

데스 건이 저격을 한다면 아마 동쪽

머리나 심장을 저격당하면 거의 즉사

게다가 녀석은 망토로
투명화한 상태로 저격해 오겠지

하지만 너라면...

나의 탄환조차 베어버린 너라면

피해내 보이겠지, 키리토?

나의 역활은 야미카제를
빠르게 배제하는 것

혹시라도 빗나가면
키리토가 당한다

그 이후 데스 건은 날 죽이겠지

이 초탄에는 나의
진짜 목숨이 걸려있어

그 당시와 마찬가지로

Hecate Ⅱ, 부탁해

약한 나에게 힘을 빌려줘

여기에서 다시 한 번
일어서 나아갈 힘을...!

런건...

이건 야미카제다

야미카제는 시논이 막아줄 터

빨라!

어쩌지?

움직임을 예측해 미리 발사할까

초탄은 일부러 발 밑에 빗나가게 하고
당황한 상대를 처리하면...

아니

야미카제는 키리토가 사정권에
들어오면 움직임을 멈출 터

그때까지 최대한 기다린다

나도 힘낼게

그러니까 너도 버텨줘

키리토, 나를 믿어줘!

집중하자

느끼자, 녀석의 살기를

그 때와 마찬가지로

그래

그 때 녀석들을 눈치챈 건
살기를 느꼈기 때문이야

처음에 날 향해 뛰어들었던
그 남자의 이름은 뭐였더라...

키리토

넌 나중에 제대로 죽여주마

넌 나중에 제대로 죽여주마

야미카제인가

키리토!

찾았다

이 뒤는 맡길게, 키리토

시논, 해냈구나

이 뒤는 내가!

키리토!

괜찮아요, 마마!

파파는 어떤 강한 적이
오더라도 지지 않아요

그도 그럴게 파파니까요

그렇지?

복도 오른쪽으로
돌아서 8미터에요

키리가야 군?

키리토 군!

유우키 씨네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키... 카즈토 군에게
무슨 일이 있나요?

괜찮아

신체적 위험이라
할 정도는 아냐

하지만 갑자기 심박수가 올라서...

심박수...

도대체 무슨 일이지?

마마, 벽의 페널 PC를 보세요

회선을 MMO 스트림의
라이브 영상으로 연결할게요

저게 키리토 군...

저기에 나오는 것이
키리가야 군의 아바타야?

네

전투 중이고...

그래서 심박수가
올라간 거라 생각해요

에스톡(estoc)?

있었어

레핑 코핀의 간부에
에스톡의 달인이!

이름...

이름은...

스테, 스티븐?

스티븐의 철자를 틀렸나?

- 틀려
- 아니, 그게 아니에요 마마

저건 독일어야

동시에 의료 환경의
용어이기도 해

읽는 법은...

슈터벤

슈터벤?

의미는 죽음

병원에서는 환자 분께서
돌아가셨을 때 쓰는 용어야

키리토 군...

희안한 무기군

그보다...

GGO의 안에 금속 검이
있다니 듣지 못했어

네놈 정도의 녀석이
공부 부족일 줄이야, 검은 검사

총검 제작 스킬로 만들 수 있다

길이나 무게는 이 정도가 한계지만

그렇다면 아쉽지만 내가
원하는 검은 만들지 못하겠군

여전히 스트렝스 요구가
높은 검이 취향인가?

그렇다면 그런 장난감은
좀처럼 맘에 들지 않겠는걸

대단찮은 불만도 아니지

한번쯤은 이런 검도
써보고 싶었거든

게다가 검은 검이다

네놈을 베고 HP 게이지를
떨어뜨릴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지

위세는 좋군

가능한 거냐?

네놈은 현실 세계의
썩어빠진 공기를 너무 마셨다

방금 전 무디기 그지없는
보팔 스트라이크를

과거의 네놈이 봤다면 실망하겠지

그럴지도 모르지

하지만 그건 네놈도 마찬가지잖아?

그게 아니면 네놈만은 아직
레핑 코핀의 멤버로 있을 셈이냐?

거기까지 떠올린 거냐

그렇다면 이제 이해하고 있겠지

네놈과 나의 차이를

난 진정한 레드 플레이어지만
네놈은 다르다

네놈은 공포에 사로잡혀서
그저 살아남기 위해 죽였을 뿐이다

그 의미를 생각하지도 않고
모든 걸 잊으려 했던 비겁한 자다

그럴지도 몰라

하지만 네놈도 이제
살인자 따위가 아냐

잭시드들을 어떻게 죽였는지는
이미 검토가 끝났다

그 검은 권총의 힘도
하물며 너 자신의 능력도 아니지

그렇다면 뭐지?

말해봐라

너는 그 광학굴절 망토를 사용해

총독부의 단말에서
BoB 출전자의 주소를 조사했지

방에 미리 공범자를 침입시켜
총격에 타이밍을 맞춰서 약품을 주사하고

심부전에 의한 변사를 연출했다

이게 진실이다

총무성에는 전 SAO 플레이어의
캐릭터 네임과 본명의 조합 데이터가 있다

너의 과거의 이름만 알아낸다면

본명도 주소도 네놈이 일으킨
범죄의 수단도 모조리 밝혀지겠지

여기에서 멈춰라

로그아웃해서 자수해라!

과연, 재미있는 상상이군

하지만 아쉽군

네놈은 나를 멈추지 못한다

왜냐면 네놈은 나의 과거의 이름을
절대 떠올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뭐라고?

어떻게 그렇게 단언하지?

네놈은 자신이 그것을
잊은 이유조차 잊고 있지

알겠나?

그 싸움이 끝난 후
난 네놈에게 말을 걸려고 했다

하지만 네놈은...

이름 따윈 알고 싶지도 않고
알아봐야 의미도 없어

너와 만날 일은
두번다시 없을 테니까

네놈은 내 이름을 모른다

그러니까 떠올리지 못한다

여기에서 나에게 쓰러지고 비참하게 널부러져
그 여자가 살해당하는 걸 그저 보고 있는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이 녀석의 소재는 이 게임에서
손에 넣을 수 있는 최고급의 금속이다

우주전함의 장갑판이라는 모양이더군

もっと強くそう強くなりたいと願った
더 강하게, 더욱 강하게 되기만을 바래왔어

悲しみも越えて
슬픔조차도 넘어서

소드 아트 온라인 Ⅱ
ED theme Startear
Song by 하루나 루나

変わることない過去に何度も背を向けてた
변할 리 없는 과거에 몇 번이고 등을 돌려왔어

誰にも見せられない傷を隠したままずっと
누구에게도 보여줄 수 없어서 상처를 숨겨왔어, 계속

溢れだしたこの痛みは
넘쳐 흐르는 이 아픔은

すべて一人で抱きしめる
전부 혼자 품에 안고 말았어

いつか消える温もりなら一つもいらないよ
언젠가 사라질 따스함이라면 하나도 필요 없어

もっと強くそう強くなりたいと願った
더 강하게, 더욱 강하게 되기만을 바래왔어

暗闇もかける孤獨な星のように
칠흑같은 어둠을 밝히는 고독한 저 별처럼

心深く沈めた弱くて脆い自分
마음 깊숙히 가라앉은 나약하고 여린 나 자신을

言葉にできなくて声にも為らなくて
말을 할 수 없어서, 목소리도 나오지 않아서

きっと誰にも見つからないように
분명 아무도 찾을 수 없게

ただ光を待ってる
그저 혼자 빛을 기다려

다음 화
팬텀 불릿

Subtitled by 키리바시
http://Kiribasi.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