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titled by 키리바시

그러면

데스 건은 너가 싸웠던
그 레핑 코핀의...

키리토

하나만 알려줘

넌 그 기억을...

어떻게 극복했어?

어떻게 과거의 일로 만들었어?

어째서 지금 그렇게
강하게 있을 수 있게 됐어?

극복하지 못했어

난 어젯밤 내 검으로 죽은
3명이 반복해 나오는 악몽을 꿨어

거의 잠들지 못했어

아바타가 사라지는 순간의
그들의 얼굴, 목소리, 말

난 분명 다시는 잊지 못하겠지

그런...

그러면 어쩌면 돼?

나는...

하지만 시논

그건 아마 필요한 것일 거야

난 이 손으로
그들을 죽였다는 의미

그 무게를 짊어지고
잊지 않고 있었어야만 했던 거야

적어도 그렇게 하는 것이

내게 가능한 최소한의 속죄라
지금은 생각해

받아들이고 계속 잊지 않는다고?

迷わずに今
망설이지 말고 지금

矛盾だらけの世界を
모순 가득한 이 세계를

その手で擊ち放て
그 손으로 쏴버려

소드 아트 온라인 Ⅱ
OP theme IGNITE
Song by 아오이 에일

こぼれた涙の温もりで
흘러내린 눈물의 온기로

優しさを知ったはずなのに
상냥함을 알았을 텐데

どうしてまた傷つけ合って
어째서 또 서로 상처를 주며

憎しみを生み出してゆくんだろう
증오를 만들어가는 걸까

軋むような痛み知ったその強さが
삐걱거리는 그 고통, 내가 깨달은 그 강함이

いつか未来を優しく包むのなら
언젠가 미래를 상냥히 품는다면

迷わずに今
망설이지 말고 지금

矛盾だらけの世界を
모순 가득한 이 세계를

その手で擊ち放て
그 손으로 쏴버려

赤い涙で 覆われた悲しみを
붉은 눈물로 덮힌 슬픔을

そっとそっと抱きしめて
조심스럽게 가슴에 품어줘

鳴り響いた衝動が
울려 퍼지는 충동이

始まりの音に変わるように
시작의 소리로 변하는 것처럼

Subtitled by 키리바시
http://Kiribasi.tistory.com

강함의 의미

데스 건

그 검은 망토의 안에 있는 것은
진짜 존재하는 인간인 거지?

그래

SAO 당시의 이름을 알면
현실세계의 본명과 주소도 찾을 수 있겠지

난 그것을 위해
이 세계에 찾아온 거야

그래?

그러면 저 녀석은
SAO 당시의 일을 잊지 못해서

또 PK를 하고 싶어져서
GGO에 온 걸까?

그것만이 아닌 것 같아

저 녀석은 잭시드나
싱거운명란젓을 쐈을 때에도

이 대회에서
페일 라이더를 쐈을 때에도

반드시 다수의 시선이 모이는
상황을 만들고 있어

그 눈에 띄는 성호를 긋는 동작도
아마 불특정 다수에게 어필하려는 것이겠지

자신에겐 게임의 안에서 진짜로
사람을 죽일 수 있는 힘이 있다고

하지만 어떻게 그런 일을...

내가 들은 이야기로는

잭시드와 명란젓의 사인은
뇌의 손상이 아니라 심부전이었던 모양이야

뭐? 심장?

그건...

솔직히 살인 수단은
짐작도 가지 않아

가상 세계에서 총을 쏘는 것만으로
내부의 플레이어의 심장까지 멈추는 방법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 싶지만

아니, 잠깐

그러고 보니...

조금 묘하네

뭐가?

방금 전 폐허에서

데스 건은 어째서 그 검은 권총이 아니라
굳이 라이플로 바꿔들고 쏜 거지?

권총 쪽을 사용했으면
날 죽일 수 있었을텐데

확실히 그러네

어쩌면 쏘지 않은 게 아니라
쏘지 못한 건 아닐까?

검은 권총

쏘지 않은 이유

라이플

성호를 긋는 동작

모습을 숨기는 망토

조건

룰

이야, 키리토 군이 그 결론을
말해주니 마음이 놓이네

역시 게임 내부의 총격으로는
사람까지 죽일 수는 없어

가상 세계에서 총을 쏘는 것만으로는
조건이 다 갖춰지지 않는 거야

무슨 말이야?

예를 들면 게임 안에서 쏴서
사람을 죽이기 위해서는

현실 세계에서 무언가
준비가 필요하다던가 하면...

현실에서의 준비라니

혹시 그렇다 해도...

어떻게 플레이어의
신상 정보를 손에 넣겠어?

어디의 누구인지도 모르는데

아니

일반 플레이어라도 타겟의 주소를
알아내는 것은 가능해

총독부야

BoB의 참가자는 그곳의 단말로
자신의 본명이나 주소를 등록하잖아

그 장소는 밀실이 아닌
개방적인 공간으로 되어 있었어

설마!

뒤에서 단말 화면을 엿봤다고?

그렇게 가까이 사람이 있었다면
눈치채지 못할 리 없어

스코프나 쌍안경을 쓰면 어때?

그거야말로 무리지

매너 위반으로 주변에 목격당한다고

혹시... 만에 하나라도

데스 건의 그 망토의 힘을
마을 안에서도 쓸 수 있다면?

투명화해서 단말을 엿봤다고?

하지만 데스 건은
게임에 로그인해 있으니까

현실에서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잖아

아니

아니야, 가능해

데스 건은 두 명?

두 명이 있는 거야

첫번째 인물

즉, 그 검은 망토의 아바타가
게임 내에서 타겟을 쏜다

동시에 현실 세계의 타겟의 방에
침입한 두번째 인물이

무저항으로 잠들어 있는
플레이어를 죽인다

만약 현실 세계의 주소를 알았다 해도
침입하기 위한 열쇠는 어쩌고?

집의 사람들이라던가

잭시드와 명란젓의 경우엔
둘 모두 혼자 살고 집은 낡은 아파트였어

아마 대문의 전자 잠금장치도
보안성이 떨어지는 초기형이었겠지

게다가...

표적이 GGO에 다이브한 상태에서는
현실의 신체는 완전히 무의식 상태야

다소 침입에 애를 먹어도
눈치채일 염려는 없겠지

그러면 사인은?

심부전이라 했지?

경찰이나 의사도 모르는 수단으로
심장을 멈추는 게 가능해?

무언가의 약품을 주사...했겠지

그런 건 조사하면 알잖아?

수사의 과정에서

시체는 발견이 늦어져서
꽤 부패가 진행되었다고 했어

게다가 먹고 자는 것도 잊고
게임에 몰두한 하드한 플레이어가

심장마비로 죽는 경우가
없는 것도 아니고

그럴수가...

데스 건은 어째서 거기까지 해서

아마 녀석은...

레드 플레이어로
계속 살아가고 싶었겠지

내 안에도 아직
검사로서의 의식이 남아있으니까

그건 나도 좀 이해가 돼

나도 내 자신이 스나이퍼라고
종종 생각하곤 하니까

그러면 그 검은 망토 말고 현실 세계에서
사람을 죽이고 있는 다른 쪽도?

그 녀석도 전 레핑 코핀 멤버겠지

하지만 현실 세계의 공범자와는
꽤 정확하게 범행시각을 맞추지 않으면

도저히 이런 살인은...

그런가

혹시 검은 망토의
성호를 긋는 행동

그것은 왼팔에 찬 손목시계를
확인하기 위한 카모플라주일지도 몰라

그런가...

시논

넌 혼자 살고 있어?

응

열쇠는 걸려 있는데

우리 집도 초기형의 전자 잠금장치

체인은...

걸지 않았을지도 몰라

그런가

잠깐 진정하고 들어줘

로봇 말로 우리를 쫓아오던 때
데스 건은 실제로 널 쐈어

그건 즉 준비가 완료되었다는 의미야

준비라니... 무엇을?

지금 이 순간 현실 세계의 네 방에는
데스 건의 공범자가 침입해서

대회 중계 화면에서 네가 그 총에
쏘이는 것을 기다리고 있다던가

그럴 가능성이 있어

싫어...

싫어!

싫어!!

그런 건...

안 돼, 시논!

지금 자동 절단되면 위험해

힘내

감정을 다스리는 거야

데스 건의 권총에 맞기 전까지
침입자는 너에게 아무것도 하지 못해

그것이 녀석들 자신들이 만든 제약이야

하지만 자동 로그아웃해서
침입자의 얼굴을 목격하면 오히려 위험해

그러니까 지금은 진정해

하지만, 하지만 무서워!

무섭다고!

크리즈하이트!

늦었잖아!

이래봬도 세이브 포인트에서
최대한 빨리 날아왔다고

ALO에 속도 제한이 있었으면
면허 정지감이었다고

무슨 일이 일어난 거야?

처음부터 끝까지 설명하려면
좀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겠는걸

게다가 애초에 어디부터
시작해도 되는 문제인지...

얼버무릴 셈이야!?

그러면 그 역활은 제가 하겠습니다

11월 9일, 데스 건이라 이름을 밝힌 플레이어가
GGO 내에서 모니터에 총격을 가했습니다

같은 날 나카노 구의 아파트에서
풀 다이브 중의 변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건 무척 놀라운걸

이 단시간에 거기까지 정보를 모아
그 결론을 이끌어낸 건가

가상과에서 바이트하지 않을래?

미안

여기까지 와서 얼버무릴 생각은 없어

꼬마 아가씨의 설명은...

사실이야, 전부

어이!

크리스 도련님

당신이 키리토 녀석의
아르바이트 의뢰인이었던 건가

그렇다는 건 네놈

그 살인사건을 알고 키리토를
그 게임에 컨버트시킨 건가!

잠깐 기다려, 클라인 씨

살인사건이 아냐

뭐라고?

어뮤즈피어로는 어떤 수단을 사용해도
손톱만큼의 상처도 입히지 못해

하물며 기계와 직접 링크하지 않은
심장을 멈추는 것은 불가능해

나와 키리토 군은 지난주 현실에서
잔뜩 의논하고 최종적으로 그런 결론을 내렸어

게임 내의 총격으로
현실의 육체를 죽일 방법은 없다고

크리스 씨

그렇다면 어째서 당신은
오빠에게 GGO에 가도록 부탁한 건가요

당신도 느꼈던 거죠

아니, 지금도 느끼고 있죠?

그 데스 건이라는 플레이어는
뭔가 무척 무서운 비밀을 숨기고 있다고

크리스 씨

데스 건은 저희와 같은
SAO의 생환자야

그것도 최악이라 말해지던
레드 길드인 레핑 코핀의 전 멤버야

정말인가, 그건

그래

이름까지는 떠오르지 않지만

나와 클라인 씨는 레핑 코핀
토벌전에 참가했었으니까

저기, 아스나

크리스하이트는 SAO에
대해서 알고 있어?

확실히 현실에서는 네트워크 관련
직종에 종사하는 공무원이고

가상현실의 연구를 위해
ALO를 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그 말대로지만 과거엔
다른 일을 하고 있었어

나는 총무성의 SAO
사건대책팀의 일원이었어

그렇게 말해도 대책다운 대책은
아무것도 세우지 못한 이름뿐인 조직이었지만

크리스하이트

당신이라면 데스 건을 칭하는 플레이어의
현실 세계의 주소나 실명도 조사할 수 있는 거 아냐?

레핑 코핀에 소속해 있던
생환자를 전원 리스트화해서

지금 자택에서 GGO 서버에
접속해 있는가 계약 공급자에게 물어보면...

아니, 그건 불가능해

이전 레핑 코핀이라는 정보만으로
현실의 주소까지는 알 수 없어

그러면 운영 측에
묻는 건 어떤가요?

GGO는 해외에 운영 기업이
있으니까 지금 당장은 어려워

오빠는 분명 그 이름을 떠올리기 위해
지금 저 전장에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지난밤에 돌아왔을 때
오빠는 무척 무서운 표정을 짓고 있었어요

아마 어제의 예선에서
이미 깨달은 거겠죠

GGO에 레핑 코핀에
소속됐던 사람이 있다는 것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떤 방법으로
진짜로 사람을 죽이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그러니까 분명 결착을
지으러 간 거에요

과거의 이름을 떠올리고
PK를 그만두게 하기 위해서

키리토 군, 너는...

너란 사람은 언제나 항상 그렇게...

바보 녀석이!

남 대하듯 하다니

말해주기만 했으면 거기가
어디든 나도 컨버트했을 텐데...!

그러네요

하지만 키리토 씨는 말하지 않아요

조금이라도 위험이 있다고 생각하면
우리들을 말려들게 할 리가 없어요

그런 사람이니까요

그러네

옛날부터 그런 녀석이었지

그렇달까 이번 대회 중에도 적인 누군가를
지킨다던가 하고 있을 것 같고

크리스하이트

당신은 알고 있죠

키리토 군이 어디에서 다이브하고 있는지

그건 뭐...

알고 있어

그렇달까 내가 준비했어

보안은 만전을 기했고
모니터링도 완벽해

바로 곁에 사람도 있고

키리토 군의 현실의 몸에
위험이 없음은 책임을 갖고 보증을...

어디인가요?

장소는...

치요다 구 오챠노미즈의 병원인데

치요다 구의 병원!?

그건 혹시 키리토 군이
재활치료를 위해 입원해 있던 그...

그 병원인데

제가 가겠어요

현실 세계의 키리토 군이 있는 곳에

어쩌면 좋을지 알려줘

데스 건을 쓰러뜨리는 거야

그러면 현실 세계에서 너를 노리는 공범자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모습을 감추겠지

하지만 헤이싱을 빼고 보더라도
그 검은 망토는 상당한 실력자야

겨우 100미터 거리에서의
헤카테의 저격을 피하는 걸 봤잖아

게다가 아마 나도 이대로
여기에 숨어있을 수만은 없어

슬슬 우리가 사막의 동굴에 숨어있는 것을
다른 플레이어도 눈치챘을 거야

이제 언제 그레네이드로
공격해와도 이상하지 않아

그런가

어차피 여기까지 콤비 짜왔는걸

마지막까지 함께 싸우자

하지만 만약 네가
그 권총에 맞는다면...

그런 건 어차피 구식 단발총이잖아

어차피 나한테 총알이 날아와도
네가 그 검으로 맞춰 떨어뜨려줄 거잖아

그래

결코 네게 총알이
닿게 하지는 않아

하지만 그걸 실행하기 위히서는

역시 넌 데스 건 앞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게 좋다고 생각해

그런...

아니, 함께 싸워주겠다는
네 제안은 감사히 승낙할게

하지만 시논
넌 스나이퍼야

원거리에서의 저격이 장기잖아

그건 그렇지만...

이렇게 하자

다음 영상 스캔에서 나만 일부러
맵에 자신을 표시시켜서 데스 건을 끌어낼게

분명 녀석은 우선 멀리에서
모습을 숨기고 라이플로 나를 쏘려 할 거야

그 사격으로 녀석의 위치를
알아내고 너가 쏘는거야

어때?

자신이 미끼가 되겠다는 거야?

알았어... 그걸로 가자

하지만 말해두겠는데 처음 한 발로
죽어버린다던가 하지 말라고

노력은 하겠지만...

하지만 녀석의 라이플

소리도 나지 않고 처음엔
예측선도 보이지 않는걸

예측선을 예측한다느니 말한 건
어디의 누구였더라?

저기...

그건 그렇고 시논

아차...

방심했어

그러니까

뭐더라, 저건

라이브 중계 카메라야

평소엔 전투 중의
플레이어밖에 찍지 않지만

남은 인원이 적어져서
이런 곳까지 온 거네

위험해

우리의 대화...

괜찮아

큰 소리로 떠들지 않는 한
음성은 나가지 않으니까

차라리 손이라도 흔들면 어때?

아니면 이 영상을 보이면
곤란한 상대라도 있어?

아니, 그게...

그건 네 쪽이잖아?

애초에 이걸 보는 쪽은 양쪽 모두
여자로 생각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상관없어, 그다지

그런 취향이라고 소문이라도 퍼지면
귀찮은 헌팅도 줄어들겠지

그러면 난 계속 여자로
지내야만 하는 거야?

잊었다고는 말하지 말라고

넌 처음에 여자인 척 하고
나한테 마을의 안내를...

사라졌다

슬슬 시간이야

다음 위성 스캔까지 앞으로 2분

나는 이대로 여기에 있고
너만 동굴의 밖에서 단말을 체크하는 거지

아, 그러고 보니

이제와서 뭐야

이제 작전을 변경할 시간은 없다고

아니, 작전은 그대로야

그게 아니라

결국 데스 건의 본명이랄까

정식 캐릭터명은 스티븐이었나 해서

아, 그런가

그렇게 되겠지

무슨 의미로 붙인 이름일까

혹시 근거리전이 된다면 직접 물어볼게

그러면 잠깐 밖에 갔다올게

조심해

もっと強くそう強くなりたいと願った
더 강하게, 더욱 강하게 되기만을 바래왔어

悲しみも越えて
슬픔조차도 넘어서

소드 아트 온라인 Ⅱ
ED theme Startear
Song by 하루나 루나

変わることない過去に何度も背を向けてた
변할 리 없는 과거에 몇 번이고 등을 돌려왔어

誰にも見せられない傷を隠したままずっと
누구에게도 보여줄 수 없어서 상처를 숨겨왔어, 계속

溢れだしたこの痛みは
넘쳐 흐르는 이 아픔은

すべて一人で抱きしめる
전부 혼자 품에 안고 말았어

いつか消える温もりなら一つもいらないよ
언젠가 사라질 따스함이라면 하나도 필요 없어

もっと強くそう強くなりたいと願った
더 강하게, 더욱 강하게 되기만을 바래왔어

暗闇もかける孤獨な星のように
칠흑같은 어둠을 밝히는 고독한 저 별처럼

心深く沈めた弱くて脆い自分
마음 깊숙히 가라앉은 나약하고 여린 나 자신을

言葉にできなくて声にも為らなくて
말을 할 수 없어서, 목소리도 나오지 않아서

きっと誰にも見つからないように
분명 아무도 찾을 수 없게

ただ光を待ってる
그저 혼자 빛을 기다려

다음 화
환영의 총탄

Subtitled by 키리바시
http://Kiribasi.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