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titled by 키리바시

헤이싱 54식...

그 총...

어째서

어째서

지금 여기에

저 총이

迷わずに今
망설이지 말고 지금

矛盾だらけの世界を
모순 가득한 이 세계를

その手で擊ち放て
그 손으로 쏴버려

소드 아트 온라인 Ⅱ
OP theme IGNITE
Song by 아오이 에일

こぼれた涙の温もりで
흘러내린 눈물의 온기로

優しさを知ったはずなのに
상냥함을 알았을 텐데

どうしてまた傷つけ合って
어째서 또 서로 상처를 주며

憎しみを生み出してゆくんだろう
증오를 만들어가는 걸까

軋むような痛み知ったその強さが
삐걱거리는 그 고통, 내가 깨달은 그 강함이

いつか未来を優しく包むのなら
언젠가 미래를 상냥히 품는다면

迷わずに今
망설이지 말고 지금

矛盾だらけの世界を
모순 가득한 이 세계를

その手で擊ち放て
그 손으로 쏴버려

赤い涙で 覆われた悲しみを
붉은 눈물로 덮힌 슬픔을

そっとそっと抱きしめて
조심스럽게 가슴에 품어줘

鳴り響いた衝動が
울려 퍼지는 충동이

始まりの音に変わるように
시작의 소리로 변하는 것처럼

Subtitled by 키리바시
http://Kiribasi.tistory.com

죽음의 추격자

강하다는 것의 의미

싸운다는 것의 의미

그 녀석을... 키리토를 보고 있으면

언젠가 분명
알 거라 생각했는데

포기하고 싶지 않아!

섬광탄?

키리토

이제 됐어

놓고 가

말은 무리야

속도는 빠르지만
다루기 너무 어려워

시논

네 라이플로
저 말을 파괴해 줘!

알았어

해 볼게

어째서?

못 하겠어

어째서야!

방아쇠를 못 당기겠어

시논, 꽉 붙잡아

따돌렸어

제길, 아직이야

긴장 풀지 마

어째서...

따라잡히겠어

더 빨리

빨리 도망쳐!

싫어!!

싫어...

살려줘

시논

내 말 들려, 시논?

시논

이대로라면 따라잡혀

너가 녀석을 저격해

무리야

맞추지 못해도 괜찮아

견제만 하면 충분해!

무리야!

녀석, 녀석은...

그러면 위치를 바꿔 줘

내가 그 총을 쏠게!

헤카테...

내 분신

나 말고는 아무도 쓰지 못해

쏘지 못해

쏘지 못하겠어

손가락이 움직이지 않아

난 이제 싸우지 못해

아니, 쏠 수 있어

싸우지 못하는 인간 따윈 없어

싸우는가, 싸우지 않는가

그 선택이 있을 뿐이야

선택이라면 난
싸우지 않는 쪽을 고르겠어

그도 그럴게 이 이상
괴로운 경험은 하기 싫어

이 세계에서라면
강해질 수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그것도 환상이었어

나도 쏠게

그러니까 한 번이면 돼

이 손가락을 움직여 줘

안 돼

이렇게 흔들려선 조준이...

괜찮아

5초 후에 흔들림이 멈춰

둘, 하나...

지금!

이 상황에서 어떻게 이렇게나
냉정하게 있을 수 있는 거야?

아니, 냉정하다던가 그런 게 아냐

이 사람은 그저
전력을 다할 뿐이구나

자신에게 변명 없이 전력을 다해
싸우는 것을 선택해가는 거야

그것이야말로
이 사람의 강함

빗나갔어

이거야 원

이렇게 아무것도 없어서야
숨기도 힘든데

저쪽에 아마 동굴이 있을 거야

저기에 들어가면
위성 스캔을 피할 수 있어

좋아, 거기로 가자

우선 여기에서
다음 스캔을 회피하자

그 녀석은 방금 갑자기
네 근처에서 튀어나왔지

혹시 그 검은 망토는
자신을 투명화하는 능력이 있는 걸까

위성에 찍히지
않은 것도 그 능력으로...

아마 그럴거야

메타 마테리얼
광학 미체라는 어빌리티

여기라면 괜찮을 거라 생각해

바닥이 거친 모래니까

투명화해도 발소리는 지우지 못하고
발자국도 보이는걸

아까처럼 갑자기 근처에
튀어나오는 건 무리야

그렇구나

그러면 주변 소리에 집중해야겠네

저기

그 녀석...

데스 건이 방금 폭발로
죽었을 가능성은...

아니

트럭이 폭발하기 직전에
로봇 말에서 뛰어내리는 걸 봤어

상처가 없진 않곘지만
그걸로 죽었다고 보긴 힘들지

그래

방금 스타디움 쪽에서 어떻게
그렇게 빨리 날 구하러 온 거야?

넌 가장자리 위쪽에 있었잖아

우리가 데스 건의 정체라 판단했던
총사Ⅹ가 착각이었다는 것은

한 눈에 보자마자 알았으니까

어째서?

아무리 봐도 여자였으니까

흐음

그 시점에서 우리가 뭔가
큰 착각을 하고 있다는 걸 알았어

참고로 사실은 총사X가 아니라
머스키티어 익스라 읽는 모양이야

어떻게든 머스키티어 씨를 쓰러뜨리고
스타디움 위쪽에서 남쪽을 보니까

시논이 도로에 쓰러져 있잖아

위험하다 생각해서 머스키티어 씨의
라이플과 연막을 가지고

쏘거나 던지거나 하면서 달려들어서...

내가 더 확실히 했었다면

그렇게 자신을 탓하지 않아도 돼

나라도 녀석이 숨어있다는 사실은
눈치채지 못했으니까

만약 역활이 반대였다면
마비탄을 맞는 건 나였을 거야

그 경우엔 시논 쪽에서
나를 구해줬겠지

그렇지?

난 위로를 받고 있는 건가

라이벌이라 생각했던 상대에게

쓰러지고 약해진 것까지
전부 눈치채이고...

어린 아이마냥 위로를 받고 있어

그러면 난 갈게

시논은 여기에서
좀 더 쉬고 있어

사실 로그아웃했으면 좋겠지만
대회 중에는 불가능하니까

혼자서 그 남자...

데스 건과 싸울 생각이야?

그래

그 녀석은 강해

솔직히 그 총을 한번도 맞지 않고
쓰러뜨리는 건 어렵겠지

또 다시 그 총과 마주하면
널 버리고 도망갈지도 몰라

그러니까 이 이상
너와 같이 움직일 수는 없어

너도 그 녀석이 무서워?

그래, 무서워

과거의 나라면 죽을 가능성을
염두하고 계속 싸웠을지도 몰라

하지만 지금은 지키고 싶은 것이
여러가지 생겨버렸거든

죽어선 안 돼고 죽기도 싫어

지키고 싶은 것?

그래

가상 세계에도 현실 세계에도

그러면 이대로 이 동굴에
숨어 있으면 되잖아

BoB 중에는 자발적으로
로그아웃은 할 수 없지만

남은 사람이 우리와 누구 하나만 남는다면
자살해서 그 누군가를 우승시키면 돼

그걸로 대회는 끝나

과연

확실히 그 방법도 있겠지

하지만 그럴수도 없어

이대로 대회가
끝날 때까지 방치했다간

앞으로 몇 명이나 그 권총을
들이밀지 모르니까 말이야

그래?

역시 넌 강해

난 도망칠 수 없어

나도 밖에 나가서
그 남자와 싸울래

안 돼, 시논

그 녀석에게 쏘이면
정말로 죽을지도 몰라

난 완벽하게 근접 전투
타입이지만 넌 달라

모습을 감추는 그 남자에게
근거리에서 노려졌다간

그 위험도는 나에 비할 바가 아니야

죽어도 상관없어

나는 방금 무척 무서웠어

죽는 것이 무서웠어

5년 전의 자신보다도 약해져서
꼴사납게 비명을 지르고...

그런 나인 채로 살아가느니
차라리 죽는 게 나아

무서운 건 당연해

죽는 것이 무섭지 않은 녀석은 없어

싫어

두려워하는 것은

겁에 질린 채 살아가는 건

지쳤어

별로 너한테 같이
가자고 말할 생각은 없어

혼자라도 싸울 수 있으니까

혼자 싸워서 혼자 죽는다

넌 그러겠다는 거야?

그래

아마 그게 내 운명이겠지

이거 놔

난 가야 하니까

그건 틀렸어

사람이 혼자 죽는다니
그런 건 불가능해

사람이 죽을 땐 다른 누군가의 안에 있는
그 사람도 동시에 죽는 거야

내 안에도 이미 시논이 있어

그런 거 부탁한 적 없어

난 나를 누군가에게 맡긴 적 없어

이미 이렇게 함께 하고 있잖아

그러면...

그러면 너가 날 평생 지켜달라고!

아무것도 모르는 주제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주제에

멋대로 말하지 말라고!

이건...

이건 나의, 나만의 싸움이야

설사 지고 죽더라도
아무도 나를 탓할 권리는 없다고

아니면 너가 평생 짊어질 거야?

이...

살인자의 손을

너가 잡아 주겠다는 거야?

살인자...

살인자!

이 살인자야!

만지지 말라고, 살인자 주제에

피가 묻는다고

살인자

싫어

너같은 녀석은 정말 싫다고!

너란 녀석은 정말 싫지만

잠깐 기대게 해줘

난 말이지

사람을 죽였어...

5년 전

토호쿠의 작은 도시에서 벌어진
우체국 강도 사건에서

보도로는 범인이 총의 폭발로
죽은 것으로 되어 있었지만

사실은 그 자리에 있던 내가
강도의 권총을 빼앗아서...

쏴 죽였어

5년 전...

11살일 때야

난 그 이후로 계속 총을 보면
토하거나 쓰러지게 됐어

총을 보면 눈앞에 죽여버린
그 남자의 얼굴이 떠올라서

무서워

정말 무서워

하지만...

응

하지만 이 세계에서는 괜찮았어

그래서 생각했어

이 세계에서 가장 강해진다면 분명
현실의 나도 강해질 거라고

그 기억을 잊을 수 있다고

하지만 방금 데스 건에게 쫓길 때

무척 무서워서 언제부터 시논이 아니라
현실의 나로 돌아가 있었어

죽는 건 그야 무서워

하지만... 하지만 말야

그것과 같을 정도로
겁먹은 채 살아가는 게 괴로워

데스 건과... 그 기억과
싸우지 않은 채 도망친다면

난 분명 전보다 약해질 거야

그러니까... 그러니까

나도...

나도야

사람을 죽인 적이 있어

전에도 말했지?

난 그 검은 망토...

데스 건과 다른 게임에서
마주친 적이 있다고

그 게임의 타이틀은...

소드 아트 온라인

그러면 넌 역시...

그래

SAO의 생존자야

그리고 그 데스 건...

그 남자는 레핑 코핀이라는 이름의
살인 길드에 소속됐던 레드 플레이어야

어느 날 녀석들을 감옥에 수감하기 위해
대규모의 토벌 파티가 결성돼서

나도 그 멤버에 포함됐어

정보가 새서 반대로 기습을 당했어

엄청난 혼전 속에서
난 레핑 코핀의 멤버를 둘...

내 손으로 죽여버렸어

그런데 난 자신이 한 짓을
억지로 잊고 있었어

어제 그 남자...

데스 건과 만나기 전까지

그러면 데스 건은
너가 싸웠던 그 레핑 코핀의...

그래

토벌전에서 살아남아서
감옥에 수감된 멤버의 하나일 거야

그러니까 난 여기에서
녀석과 결착을 지어야만 해

이 세계에서

もっと強くそう強くなりたいと願った
더 강하게, 더욱 강하게 되기만을 바래왔어

悲しみも越えて
슬픔조차도 넘어서

소드 아트 온라인 Ⅱ
ED theme Startear
Song by 하루나 루나

変わることない過去に何度も背を向けてた
변할 리 없는 과거에 몇 번이고 등을 돌려왔어

誰にも見せられない傷を隠したままずっと
누구에게도 보여줄 수 없어서 상처를 숨겨왔어, 계속

溢れだしたこの痛みは
넘쳐 흐르는 이 아픔은

すべて一人で抱きしめる
전부 혼자 품에 안고 말았어

いつか消える温もりなら一つもいらないよ
언젠가 사라질 따스함이라면 하나도 필요 없어

もっと強くそう強くなりたいと願った
더 강하게, 더욱 강하게 되기만을 바래왔어

暗闇もかける孤獨な星のように
칠흑같은 어둠을 밝히는 고독한 저 별처럼

心深く沈めた弱くて脆い自分
마음 깊숙히 가라앉은 나약하고 여린 나 자신을

言葉にできなくて声にも為らなくて
말을 할 수 없어서, 목소리도 나오지 않아서

きっと誰にも見つからないように
분명 아무도 찾을 수 없게

ただ光を待ってる
그저 혼자 빛을 기다려

다음 화
강함의 의미

Subtitled by 키리바시
http://Kiribasi.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