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titled by 키리바시

이름을 빌린 가짜인가

혹시라도 진짜라면...

언젠간 죽인다

데스 건이 활동을 시작한 건
제 2회 BoB 이후

범행은 2회 모두
인파 속에서 공공연히 이뤄졌어

아마 그 전까지는 눈에 띄지 않도록
캐릭터의 강화에 전념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커

역시나 데스 건 닉네임으론
등록하지 않았나

하지만 녀석에게 있어서
BoB는 최고의 무대

반드시 나타날 터

데스 건의 아바타의
이름을 밝혀내고

다시 한 번 녀석과...

迷わずに今
망설이지 말고 지금

矛盾だらけの世界を
모순 가득한 이 세계를

その手で擊ち放て
그 손으로 쏴버려

소드 아트 온라인 Ⅱ
OP theme IGNITE
Song by 아오이 에일

こぼれた涙の温もりで
흘러내린 눈물의 온기로

優しさを知ったはずなのに
상냥함을 알았을 텐데

どうしてまた傷つけ合って
어째서 또 서로 상처를 주며

憎しみを生み出してゆくんだろう
증오를 만들어가는 걸까

軋むような痛み知ったその強さが
삐걱거리는 그 고통, 내가 깨달은 그 강함이

いつか未来を優しく包むのなら
언젠가 미래를 상냥히 품는다면

迷わずに今
망설이지 말고 지금

矛盾だらけの世界を
모순 가득한 이 세계를

その手で擊ち放て
그 손으로 쏴버려

赤い涙で 覆われた悲しみを
붉은 눈물로 덮힌 슬픔을

そっとそっと抱きしめて
조심스럽게 가슴에 품어줘

鳴り響いた衝動が
울려 퍼지는 충동이

始まりの音に変わるように
시작의 소리로 변하는 것처럼

Subtitled by 키리바시
http://Kiribasi.tistory.com

Bullet of Bullets

저기, 시논

시논 씨?

시논 누님?

- 시논...
- 그만둬

인사는 아까 끝냈잖아?

이제 와서 무슨 용건 있어?

아니

본선 시작까지 유익한
정보 교환이라도 어떨까 싶어서...

부, 부탁할 수 있을까 해서...

뭐, 좋다고

어차피 내 쪽에서
가르쳐줄 뿐이겠지만

그럴 생각이
없지도 않지만...

이번 대회에 임하는
컨디션은 어떤가요?

궁지에 몰린 녀석을 끝내버렸지

대단하네

본선은 언제나 축제 분위기야

확실하게 적중시키려면 이것을!

선수의 극비정보가
단 1,000 크레딧!

야미카제, 얘한테 전부 건다

풍화의 배율은...

다인 말이지

장비도 능력도 나쁘지 않지만
여전히 어중간하지

이번에도 잘해야 15위 아니겠냐

대박을 노린다면 리치가 낫지

누가 어중간하다고?

미안!

이번의 나는 다르다고

어이

저거 키리토 쨩이지?

포톤 소드로 적을
죄다 베어버렸지?

쿨 뷰티 버서커인가, 좋네~

아니, 역시 시논 쨩이지

저 놈도 시놋치에게 반한 건가

역시 그렇겠지?

난 검으로 베이고 싶은데

그러면 ALO에라도 가라고

미안...

죄송합니다, 키리토 씨!

너희들...

응원 부탁해~

키리토 쨩, 힘내!

저는 전 재산 걸게요!

넌 뭐하는 거야...

그러니까 본선은 같은 맵에
30명이 랜덤으로 배치되는...

그러다 마주치면 쏴대고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사람이 우승이었지?

봐, 역시 이렇지

나한테 이것저것
해설시킬 생각으로 온 거잖아

애초에 그런 건 운영진이 보낸
메일을 보면 전부 나와 있다고

일단은 읽었는데...

내 이해가 정확한지
확인하고 싶어서

말은 잘 하네

기본적으론 방금 네가 말한 대로야

본선은 참가자 30명이 동시에
같은 맵에서 치루는 서바이벌

시작 위치는 랜덤이지만

어떤 플레이어와도 최소한
1,000미터 이상 떨어져 있어

처, 천 미터!?

그러면 맵도 꽤 큰 건가?

너, 진짜 메일 읽기는 했어?

본선의 맵은 직경 10km의 원형으로
산이나 숲이나 사막 등의 복합 스테이지

시간대도 오후 설정에서 시작하니까

장비나 스테이터스 타입에 따른
일방적 유·불리는 없음

그래서 제대로 마주칠 수 있나?

총으로 싸우는 게임이니까
그 정도의 넓이는 필요하다고

그리고 참가자에겐 위성 스캔 단말이라는
아이템이 자동으로 지급되니까

위성?

스파이 위성같은 물건?

그래

15분에 1회

상공을 감시위성이 통과한다는 설정

그때 전원의 단말에 맵 안의
모든 플레이어의 위치정보가 송신되는 거야

그러니까 한 장소에 잠복하고 있는 건
15분이 최대라는 건가

그런 거지

하지만 그런 룰이 있으면
스나이퍼는 불리하지 않아?

한 발 쏴서 하나 죽이고
1km 이동하는 데

15분이나 있으면 충분하다고

그런가요...

그러면 이걸로 용무는 끝났지?

다음으로 널 찾았을 땐...

자, 잠깐만!

아직도 뭐 있어?

여기부터가 진짜 용건이야

그러니까...

좀 이상한 걸 물어보겠는데

BoB에 처음 참가하는 녀석 중
시논이 모르는 이름은 얼마나 있어?

뭐?

뭐야 그게

부탁해, 알려줘

중요한 거야

뭐, 이름만이라면 상관 없지만

처음 보는 건...

어딘가의 짜증나는
광검 사용자를 제외하면 3명 뿐

3명? 어떤 이름이야?

《총사X》랑 《페일 라이더》?

그리고...

이건 Sterben인가?

이 안에 데스 건이...

도대체 뭐야

아까부터 설명도 없고

슬슬 진짜로 짜증낼 거야

아니, 그게...

뭐야?

날 짜증나게 해서 본선에서
실수하게 만드는 작전이야?

아냐, 그런 건 아냐

그게 아니라...

어제 예선에서 네 상태가 갑자기
이상해진 것과 뭔가 관계 있어?

그래

어제 나에게 과거에 같은 가상현실
게임을 했던 녀석이 말을 걸었어

방금 전 이름 중 하나가
아마도 녀석이겠지

친구라던가?

아냐

적이야

나는 녀석과 진짜로
살육전을 한 적이 있었을 거야

그런데 난 녀석의
당시의 이름조차 기억을 못해

살육전? 적?

그건 파티 내에서
문제가 있어 해어졌다던가

그런 이유야?

아냐

진짜 목숨을 건 살육전이야

녀석은...

녀석이 속했던 집단은
절대로 용서받지 못할 짓을 했어

화해는 불가능했어

검으로 결착을
낼 수밖에 없었어

그것 자체를 후회하진 않아

하지만...

난 짊어질 책임에서
눈을 돌려왔어

억지로 잊은 채
오늘까지 살아왔어

하지만 이젠
도망치는 건 불가능해

이번에야말로
정면에서 맞서야만 해

이상한 소릴 해서 미안해

잊어줘

그래도 넌 방아쇠를 당길 수 있어?

만약 그 총의 탄환이 현실 세계의
플레이어까지 실제로 죽인다면

그리고 죽이지 않으면 자신이
혹은 누군가 소중한 사람이 살해당한다면

그 상황에서 그래도
넌 방아쇠를 당길 수 있어?

키리토, 넌 혹시 그 게임의...

미안

물어선 안될 걸 물엇네

아냐, 괜찮아

키리토

시논?

슬슬 대기실로 이동해야지

장비 점검하거나
정신 집중할 시간도 필요하니까

그러게

너에게도 너만의 사정이
있다는 건 이해했어

하지만 나와의 약속은
이것과 별개의 이야기야

어제의 결승전의 빚은
반드시 갚겠어

그러니까 나 이외의 녀석에게
당하면 용서 안 할거야

알았어

너와 만날 때까지
반드시 살아남을게

고마워

총기름과 초연의 냄새를
좋아하는 배틀광 여러분!

준비는 됐어?

배팅의 최종 마감은
이제 금방 끝나!

자!

가상현실 게임 중에서 가장 하드한
GGO의 최강자가 오늘 밤 결정된다!

MMO 스트림이 완전 생중계로
전장의 열기를 전달해 줄게!

자, 카운트 다운 간다!

10

9

8

7

6

5

4

3

2

1

Bullet of Bullets 3
START!!

빙고

- 좋았어!
- Yeah!

시놋치가 해냈어!

살아남은 건 21명

다인 쪽은 쫓기고 있네

리치는 중기관총으로
요격하는 스타일이니까

자신이 직접 움직이진 않겠지

노린다면 다인 쪽인가

녀석은 살아남았을까?

알게 뭐야, 그런 녀석!

망할

뭔데, 저 놈은!

자, 어서 나와라

벌집으로 만들어 주마

어떤 때라도 후방을 체크해야지

다인 군

누구야!?

기다려, 제안이 있어

이 상황에서 제안이고
타협이고 있을 리 있냐!

누군가 죽어서 끝낼 뿐이야

부탁해!

저쪽이 알아차리게 하기 싫어

무슨 의미야?

저 다리에서 일어날 전투를
마지막까지 보고 싶어

그 전까지 손을 대지 말아줘

봐서 그 다음엔 어쩔 건데?

상황을 보겠지만...

난 여기에서 떨어질게

널 공격하진 않을게

내가 뒤에서
저격할지도 모른다고

그렇다면 그걸로 어쩔 수 없어

이해해 줘, 이제 시작해!

다시 만난다면
그땐 제대로 싸워줄 거야?

그래

조금은 경계하라고

혹시 녀석이 이동하려 하면
난 그 전에 쏠 거니까

알았어...

아니, 기다려

뭐지?

망할!

저 녀석, 강해!

장비 중량도 억제하고
3차원 기동력을 살리고 있어

그리고 아크로바틱 스킬이
상당히 높아

망할...!

총기를 교환할 수 있었음
후딱 빼면서 탄막을 펼치면 됐는데

저 파란 녀석, 강한걸...

저 녀석이 그 망토 안의 인물일까

적이야

난 녀석과 진짜로 살육전을
벌인 적이 있었을 거야

저 녀석 쏠 거야

알았어

하지만 혹시 녀석이 그 남자라면

이 근거리에서 피할 수 있겠어?

말도 안 된다고

총성을 놓쳤나...?

아니, 분명 들리지 않았어

어떻게 된 거지?

가능한 변수는 작동음이 작은 레이져 라이플이나
실탄총이라면 소음기를 달았겠지만...

아직 죽지 않았을 텐데
어째서 도망가지 않는 걸까?

숲 쪽에서 쏜 것 같은데

아니

더 원거리에서의 저격일 거라 생각해

아까 다리까지 확인했을 땐
주위 1km 이내에는 아무도 없었어

그러고 보니 키리토

넌 도대체 어디에서
튀어나온 거야?

난 저 페일 라이더라는
녀석을 쫓아서...

아, 그런가

뭐야

그러고 보니 스캔될 때쯤엔
저 강을 헤엄치고 있었어

계속 잠수하고 있었으니까
위성이 찾지 못했던 걸까

그 장비로 어떻게?

물론 장비는 모두 해제하고
아이템창에 넣었어

강바닥으로 잠수하면
위성 스캔에는 포착되지 않는다는 거네

기억해두지

시논, 저 녀석의 아바타에
묘한 광원 이팩트가...

스턴 불릿?

언제부터 저기에...

사일런트 어쌔신!?

저 라이플의 이름이야?

그래

소음기 표준 장비의
고성능 저격총

GGO에 존재한다는
소문만은 들었지만

나도 처음 봤어

저런 총을 사용하다니

저 녀석은 뭐하는 놈이야?

핸드건 따위로
마무리를 지을 셈인가?

시논, 쏴

어느 쪽을?

저 망토 쪽!

부탁해, 쏴 줘

빨리!

저 녀석이 쏘기 전에!

もっと強くそう強くなりたいと願った
더 강하게, 더욱 강하게 되기만을 바래왔어

悲しみも越えて
슬픔조차도 넘어서

소드 아트 온라인 Ⅱ
ED theme Startear
Song by 하루나 루나

変わることない過去に何度も背を向けてた
변할 리 없는 과거에 몇 번이고 등을 돌려왔어

誰にも見せられない傷を隠したままずっと
누구에게도 보여줄 수 없어서 상처를 숨겨왔어, 계속

溢れだしたこの痛みは
넘쳐 흐르는 이 아픔은

すべて一人で抱きしめる
전부 혼자 품에 안고 말았어

いつか消える温もりなら一つもいらないよ
언젠가 사라질 따스함이라면 하나도 필요 없어

もっと強くそう強くなりたいと願った
더 강하게, 더욱 강하게 되기만을 바래왔어

暗闇もかける孤獨な星のように
칠흑같은 어둠을 밝히는 고독한 저 별처럼

心深く沈めた弱くて脆い自分
마음 깊숙히 가라앉은 나약하고 여린 나 자신을

言葉にできなくて声にも為らなくて
말을 할 수 없어서, 목소리도 나오지 않아서

きっと誰にも見つからないように
분명 아무도 찾을 수 없게

ただ光を待ってる
그저 혼자 빛을 기다려

다음 화
데스 건

Subtitled by 키리바시
http://Kiribasi.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