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titled by 키리바시

어질리티 만능론은
그저 환상에 불과하지요

확실히 어질리티는
중요한 스테이터스

속사와 회피

이 두가지 능력이 뛰어나면
강자 소리를 들었죠

지금까지는 말이지

하지만 그건 이미
과거의 이야기죠

8개월에 걸쳐 어질에 몰빵한
폐인 분들에겐 이렇게 말하죠

망했네요, 라고

확실히 지금 가상 MMO에서
가장 하드하다는

건 게일 온라인의 최상위 플레이어답게
말씀하시는 것도 과격하네요

아니, M스트림에 초대받을 일은
일생에 한 번일지도 모르고요

겸손하시긴~

이번에 Bullet Of Bullets도 노리고 있죠?

그거야 물론

나가는 이상 우승을
노리겠지만 말이죠

하지만 잭시드 님

BoB는 솔로전이잖아요

두 번 만나 같은 결과가
되리라는 보장도 없기에

스테이터스 타입의 승리처럼
말하는게 과연 옳은걸지

아뇨, 아뇨

이번의 결과는 모든 GGO
계통에 걸쳐 나타난 현상이에요

야미카제 님은 어질리티가 높으니
부정하고 싶은 기분도 알겠지만요

지금까지는 확실히!

어질만 잔뜩 올려 강력한 실탄화기를
속사하는게 최강의 스타일이었죠

하지만 MMO라는 것은
시시각각 밸런스가 변하는 거라고요

특히 레벨형 게임은 원칙적으로
스테이터스 재분배가 불가능하니까

미리 앞을 보고 포인트를 투자하지 않으면
그 레벨대에서의 최고의 스타일이

다음에도 최강이라곤
장담할 수 없죠

앞으로 나올 화기는 장비를 위한
힘, 명중도 제한치가 점점 올라갈걸요

옛날에 어질리티형 최강이라고
떠들던 사람은 잭시드 본인이면서

완전히 속았다고

잭시드, 거짓된 승리자여

지금부터 진정한 힘에 의한
처벌을 받도록 하여라

그러니까 말이죠

최종적으로는 플레이어
본인의 능력이라는 건...

어머

회선이 절단되버린 모양이네요

곧 복귀하실 테니
모두 채널은 고정해 주세요

이것이 진정한 힘
진정한 강함이다

어리석은 자들이여
이 이름을 공포와 함께 새겨두거라

이 몸과 이 총의 이름은...

데스 건이다!

소드 아트 온라인  
SWORD ART ONLINE  

소드 아트 온라인 Ⅱ
SWORD ART ONLINE Ⅱ

Subtitled by 키리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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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의 세계

2025년 12월

이제 곧 1년이 되네

현실세계와 가상세계의
차이는 뭘까나...

정보량의 차이 뿐이야

깜짝 놀랐네

딱 만날 시간에 맞춰 왔는데

나도 모르게
자동조종 상태였나봐

우선 안녕, 키리토 군

딱딱하다니까

안녕, 아스나

뭐, 뭐야...

아니, 그 옷 어울린다고 해야할지

옛날 생각나는 복장이라

그러네

레이피어는 없지만

그러는 키리토 군도
오늘은 꽤나 새까맣네

어제 스구가 죄다 빨아버려서
이거밖에 없었거든

세탁물 쌓아두니까 그런 거라고

자

오늘은 우연히 우리 모두
그 시절이랑 비슷한 차림이네

대단한 우연이네

아니

1년이나 이렇게 만나면...

정말! 거긴 그렇다고 맞장구치라고

자, 좀 걷자

저기

황궁은 좀 재미있는 장소라고
생각하지 않아?

재밋다고?

어떤 부분이?

세로로 약 2km
가로로 약 1.5km의 면적으로

치요다 구의 약 20% 차지하지

지하철이나 터널도 지나지 않고
하늘은 비행 금지

즉 여기는 도쿄의 한가운데를 수직으로 관통하는
거대한 침입금지 에어리어라는 말이야

그것도 물리적으로 뿐만이 아니라
정보적으로도 차단되어 있어

저길 봐

감시 카메라가 있지?

여기엔 독자적인
폐쇄 네트워크가 구축되 있어서

외부에선 절대 접속하지 못해

신기한 형태의 카메라네

여긴 도쿄의 중심임과 동시에
격리된 이계이기도 하지

그렇달까 과장된 말일지도 모르지만

조금 그렇네

여기가 에도 성의
본채의 터야

가 보자

저기 말이야

저번에 진로 앙케이트 있었지?

키리토 군은 장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어?

난 플레이하는 쪽이 아니라
만드는 쪽이 되려고 생각하고 있어

만드는 쪽이라니?

어떤 게임?

게임이 아니라 현행의 풀 다이브 기술에
이어지는 사람과 기계의 인터페이스

이런저런 기술 포럼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영문이니까
꽤나 힘들어서

난 키리토 군과
언제까지고 함께하고 싶어

유이 쨩과도 여기에서
같이 있으면 좋겠네 하고...

곧 함께 살게 될거야

가상과 현실 환경이 언제라도
이어질 수 있게 된다면

지금은 아직 정보량의 차가
벽을 만들고 있지만

그러고 보면
아까도 그런 말 했었지?

현실과 가상의 차이는
정보량의 차이밖에 없다고

그건 무슨 의미야?

그러니까...

예를 들면 ALO에서 손을 맞잡을 때랑
현실에서 이렇게 하는건 역시 차이가 있지?

응, 그러네

현실의 손 쪽이
여러가지를 느끼게 하네

그런가!

이게 정보량이 많다는 거구나

그래

그래도 결국 피부 감각이나
박동도 재현하게 된다면 어떨까

감촉만으로 진짜 손과
아바타의 손을 판별할 수 있을까

할 수 있어

키리토 군의 손이라면 말이지

감촉 뿐만 아니라 소리나 맛도
지금은 아직 현실 쪽이 정보량이 많잖아?

그러니까 만약 지금의 어뮤즈피어에
AR기능이 탑재되더라도...

응, 보거나 만지는 순간
진짜인지 아닌지 알게 되버려

그래도 언젠가 기술의 발전이 이뤄져
우리가 현실세계에서

언제나 대용량의 오감 정보를
주고받게 된다면

우리는 세계의 벽을 뛰어넘어
언제나 유이와 함께 있을수 있어

그런 날이 분명 오겠지

응

그 장치는 키리토 군이 만들어줘

응...

-약 4시간 전-

어서오십시오

어이, 키리토 군

이쪽이야

여기선 내가 낼 테니까
뭐든 좋아하는데로 주문해

그럼 사양 않고 그렇게 하죠

말투가 쌀쌀맞은걸

말하기 어려워지니
ALO와 똑같이 해도 괜찮아

그런가

그럼 그쪽도 사양 않...고...

저기

파르페 오 쇼콜라와
프랑보와즈 밀푀유에 헤이즐넛 카페

멀리까지 오게 해서
미안해, 키리토 군

그렇게 생각한다면 긴자같은
곳으로 부르지 마시죠

그리고 사람들 앞에서
그 호칭은 그만둬

차갑긴

1년 전에 병원에서 눈을 뜬
네 곁에 바로 달려간 건 나잖아

확실히 그것은 사실이다

눈을 뜬 나를 최초로 찾아온 건
대책팀의 리더였던 이 남자

총무성 총합통신기반국
고도통신망진흥과 제2별실

통칭 가상과의 키쿠오카 세이지

근데 무슨 용무야

이미 SAO 당시의 이야긴
꽤나 이야기했을 텐데

그런데 오늘은 좀
다른 이야기야

이걸 봐줘

누구야

이건 지난 달
12월 14일인가

도쿄 나카노의 한 아파트에서
청소하던 집주인이 이상을 눈치챘어

그런고로 전자 록을
해제하고 들어가서 이 남자...

시게무라 타모츠 26세의
죽어있는 모습을 발견했지

사후 5일 반이 지났지

방은 어질러져 있었지만
침입의 흔적은 없었고

유체는 침대에
일자로 누워 있었어

그리고 머리에...

어뮤즈피어인가

그 말대로

변사인지라 부검이 이뤄졌지

사인은 급성 심부전증

심부전이라면 심장이
멈췄다는 이야기지?

어째서 멈춘건데?

그건 몰라

오래 기다리셧습니다

사망 후 시간이 너무 지나 있었고
범죄성이 희박하기도 해서

그다지 정밀한 해부는
이뤄지지 않았지

그저 그는 이틀간 아무것도
먹지 않고 로그인했던 모양이야

그정도 이야긴
그다지 드물지 않잖아

이 사건에 뭐가 있는데

설치된 게임은
건 게일 온라인

알고 있나?

그야 물론

일본에서 유일하게 프로가 있는
MMO 게임이니까

그는 건 게일 온라인
약칭 GGO에서 4월에 개최된

최강자 결정 이벤트에서
우승한 사람이야

캐릭터명은 잭시드

그럼 죽었을 때에도 GGO에?

아니

MMO 스트림이라는 방송에 잭시드의
재현 아바타로 출연 중이었던 모양이야

로그로 시간을
확인할 수 있었지

그래서 여기부터는 미확인 정보인데

마침 그가 발작을 일으킨 시간에

GGO 내에서 묘한 일이 있었다고
블로그에 쓴 유저가 있어

묘하다고?

어떤 술집에서 문제의 시간대에
한 플레이어가 이상한 행동을 한 모양이야

아무래도 TV의 잭시드를 향해서
처벌을 받으라고 말한 뒤

총을 발사했다는 거야

그걸 보던 플레이어 중 하나가
마침 음성 로그를 기록하고 있어서

동화 사이트에 업로드했어

파일에는 일본 표준시의 시계도
기록되어 있었는데

TV에의 총격과 시게무라 군의 방송 출연중
돌연히 소멸한 시각이 거의 동시였더군

우연이겠지

한 건이 더 있어

뭐라고?

이번 건 11월 28일

사이타마 시의 맨션

역시 아파트 2층에서
시체가 발견되었지

신문 권유인이 안을 엿보니

이불 위에 어뮤즈피어를
뒤집어쓴 인간이 누워 있고

마찬가지로 썩은내가...

자세한 사체의 상황에
대해선 생략하고

이번에도 사인은 심부전

그도 GGO의 유명 플레이어였지

캐릭터명은 싱거운명란젓?

이번에는 게임 안이네

그는 그 시간 글록켄 시의
중앙광장에서 스쿼드론...

길드인 모양인데
그 집회에 나가 있었어

거기에서 난입한 플레이어에게
총격을 맞았지

총격을 쏜 놈은
잭시드 때와 같은 사람인가?

아마도

역시 처벌을 받으라는 말과 함께
같은 케릭터명을 댔다고 하네

어떤?

데스 건

데스 건?

이 두 사람의 심부전은
확실한 거겠지

그렇지 않다면?

뇌에 손상은 없었는가

나도 그게 신경쓰여서 말이지

부검을 담당한 의사에게 물어봤는데
뇌에 이상은 없었다는 모양이야

게다가 말이지

너브기어의 경우 신호소자를 태울 정도의
고출력의 마이크로웨이브로

뇌의 일부를 파괴하는 모양인데

어뮤즈피어는 그런 출력의 전자파는
내지 못하게 설계됐다고 개발자들은 단언했어

꽤나 사전 준비가 좋네요
키쿠오카 씨

이런 우연과 소문만으로
이루어진 네타에

90%는 우연이나 헛소리라고
나도 생각하지만

그러니까 여기는 가정의 이야긴데

키리토 군은 가능하다고 생각해?

게임 내의 총격에 의해

플레이어의 심장이 멈추는 것이

있을 수 없는 이야기라 생각하지만

만약에 데스 건의 총격에 의해
잭시드와 싱거운명란젓의 어뮤즈피어에

무언가의 신호가 전달되었다 해서

심장을 멈출 정도의 감촉...

아니면 맛, 냄새, 풍경, 소리...
어떤 오감정보가...

어이, 당신

사실은 이미 나름대로
결론을 내린 상태지?

엘리트가 납셔서 머리를 맞댄 뒤라면
이제와서 내가 나설 차례는 없다고

아니, 아니야

내가 키리토 군에게
그런 장난을 칠 리가 없잖아

난 자네와 이야기하는게 즐거우니까

그만둘래

결론!

게임 내로부터의 간섭으로
플레이어의 심장을 멈추는 것은 불가능

충격과 두 사람의
심장 발작은 우연...

기다려, 기다려

케이크 하나 더 사줄테니까
부디 조금만 더 어울려 달라고

이야

키리토 군이 그 결론을
말해줘서 안심했다고

사실 나도 같은 의견이야

이 두 사람의 죽음은 게임 내의
총격에 의한 것이 아니겠지

그런고로 새롭게 부탁하겠는데

건 게일 온라인에 로그인해서
이 데스 건이란 남자와 접촉해주지 않을래

까놓고 말하는게 어때
키쿠오카 씨

총 맞고 오라는 소리지?

아니 뭐~

싫다고!

뭔가 있으면 어쩔 거냐고!

아까 그 가능성은 없다고
본인이 확인했잖아!

게다가 이 데스 건 사건은
타겟을 꽤 엄밀하게 따지는 모양이라

따진다고?

그래

잭시드와 싱거운명란젓은 모두
이름이 알려진 최상위 플레이어였지

즉 아마도 강하지 않으면
쏴주지도 않을 거라고

그 카야바 선생님이 최강이라 인정한 자네라면...

무리라고!

GGO는 그렇게 간단한
게임이 아니라고

프로가 득실거린다고!

그거야!

그 프로라는 건 무슨 말이야?

문자 그대로라고

건 게일 온라인 모든 가상 MMO에서 유일하게
게임 코인 현실 환전 시스템을 채용했어

간단히 말하면 벌어들인 돈을
현실의 돈으로 환전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프로는 GGO 내에서 매달
꾸준히 버는 녀석들이야

톱 플레이어가 평균적으로
20만에서 30만까지 번다고 하고

그런 이유로 GGO의 고랩 놈들은
다른 MMO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시간과 정열을 게임에 쏟아붓고 있어

나 같은게 끼어들어 봐야
상대가 될리가 없지

다른 사람을 찾아

기다려, 기다려

다른 사람은 없다고

프로 상대로는 부담스럽다면
조사협력비라는 명목으로 보수를 지불할게

이 정도

왜 거기까지 집착하는데?

넷에 흔히 있는
오컬트의 이야기잖아

실은 말이지

위쪽에서 신경쓰고 있거든

풀 다이브 기술이 현실에 미치는 영향은
이제 각 분야에서 엄청난 주목을 받고 있어

이 사건이 그것을 규제하려는 세력에게
이용당하기 전에 사실을 파악하고 싶어

그 확신이 필요해

이런 정도면 어때?

직접 운영 주체에게
물어보는게 빠르잖아

GGO를 개발하여 운영하는
ZASKAR라는 기업은 미국에 서버를 두고 있지

현실의 회사의 소재지는 둘째치고
전화번호나 메일 주소조차 비공개

예의 '더 시드' 공개 이후로
수상쩍은 가상 세계가 늘고 있잖아

그런 이유로 진실의 단서를
잡기 위해서는

게임 내에서 직접
접촉을 시도하는 수밖에 없어

물론 최대한의 안전장치는 있어

총을 맞으라곤 하지 않을게

네가 보는 인상으로
판단해주면 그걸로 충분해

가주지 않겠나

아인크라드에선
4천명이 목숨을 잃었다

1년이 지났고 그 기억도
과거의 일이 되려 하고 있었다

하지만 또다시 가상 세계에서의
살인 사건이 벌어졌고

나는 그 세계에 불려지고 있어

마치 누군가가
잊지 말라고 말하는 것처럼

왠지 모르게 알것같아

네가 날 여기에 데려온 이유

그래?

응

세계가 시간이라는 축과 공간이라는 면으로
구성되어 있다면

도쿄, 즉 우리의 현실 세계의
중심은 분명히 이 장소지

더 시드에 의해 어디까지고
퍼져나가는 가상 세계의 중심지는

이제 존재하지 않는
그 성이니까

그래서 저녁의 노을이
이렇게 그리운 거구나

그런가

그러네

나도 지금 아스나의
말로 알게 된 것이 있어

응? 뭔데?

아인크라드의 성 말이야

그 구조는 어쩌면 시간축과
공간면을 구조화한 걸지도 몰라

응

그래도 만약 그렇다
단장이 상상하던 세계는

올라갈수록 끝에 가까워지다가

언젠가 소멸하는 결말이 될
예정이었던 거네

그걸 어디의 누구가
도중에 대폭발시켰던 거네

결말을 지켜보는 일 없이

내가 잘못했어, 부단장 씨

아스나, 저기 말이야

아니, 추워졌으니 슬슬 돌아가자

응

이번엔 리즈나 리파 쨩도
데리고 또 오자

그 잔디밭에서 도시락 먹으면
분명 즐거울거야

그러게

봄이 되면 말이지

위치에 도착

확인

적은 코스, 속도 모두 변화 없음

그쪽과의 거리는 400

이쪽으로부터는 1500

아직 먼데...
괜찮겠어?

문제 없어

좋았어

저격 개시

부탁한다, 시논

알았다

이런 압박감

이런 불안

이런 공포 정도는

거리 1500?

그런 건 쓰래기를
휴지통에 던져 맞추는 수준이다

그래

그래, 그때에 비하면...

다음

迷わずに今
망설이지 말고 지금

矛盾だらけの世界を
모순 가득한 이 세계를

その手で擊ち放て
그 손으로 쏴버려

소드 아트 온라인 Ⅱ
OP theme IGNITE
Song by 아오이 에일

こぼれた涙の温もりで
흘러내린 눈물의 온기로

優しさを知ったはずなのに
상냥함을 알았을 텐데

どうしてまた傷つけ合って
어째서 또 서로 상처를 주며

憎しみを生み出してゆくんだろう
증오를 만들어가는 걸까

軋むような痛み知ったその強さが
삐걱거리는 그 고통, 내가 깨달은 그 강함이

いつか未来を優しく包むのなら
언젠가 미래를 상냥히 품는다면

迷わずに今
망설이지 말고 지금

矛盾だらけの世界を
모순 가득한 이 세계를

その手で擊ち放て
그 손으로 쏴버려

赤い涙で 覆われた悲しみを
붉은 눈물로 덮힌 슬픔을

そっとそっと抱きしめて
조심스럽게 가슴에 품어줘

鳴り響いた衝動が
울려 퍼지는 충동이

始まりの音に変わるように
시작의 소리로 변하는 것처럼

다음 화
얼음의 저격수

Subtitled by 키리바시
http://Kiribasi.tistory.com